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

400만원 상당 사랑의 삼계탕 나눔

7.20 (목) / 울산적십자사 맛나눔터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소장 이준용)는 20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420가구를 위한 400만원 상당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는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잘 지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400만원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후원금으로 시행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은 서범수 국회의원, 김효준 울주군 복지교육국장, 신진우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 부장, 윤춘애 적십자 봉사회 울산시협의회 회장, 이금조 적십자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장 및 소속 봉사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봉사원들은 울산적십자 맛나눔터에 이른 아침부터 모여 총 420가구를 위한 삼계탕과 김치를 만들었으며, 조리가 끝난 후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음식을 전달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신진우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 부장은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후원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과 함께 어려운 순간에도 함께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고려아연(주)이 되겠다.”고 말했으며,

이금조 적십자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 회장은 󰡒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시고 함께해주시는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울주군지구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봉사활동에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울산지역 최초로 RCHC(적십자 고액기부단체) 10억 클럽에 가입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최근 2억 9천만원 상당의 헌혈버스를 기증하였다. 또한 매년 적십자와 함께 삼계탕 나눔, 여름 및 겨울 김장행사를 실시하며, 최근 ‘지역사회 동행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진행하여 위기가정 지원 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을 위한 재난안전교육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