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주인공, 힘찬 응원으로 행복만끽!”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 사단법인 한방울

7.12 (화) / 문수축구경기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는 12일, 울산현대축구단과 함께 사단법인 한방울(이사장 신용일)에게 축구경기관람 티켓을 제공하는 희망나눔 사업을 시행했다.

총 8개월간 17회까지 제공되는 희망나눔 사업은 울산적십자사와 울산현대축구단의 사회공헌사업으로서 위기가정,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울산현대축구단 홈경기 무료관람 티켓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한방울에게 경기관람티켓을 제공함으로써 소속된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족이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였다.

사단법인 한방울 신용일 이사장은 “우리 사단법인 한방울 소속 가족들을 위해 경기관람권을 제공해준 대한적십자사와 울산현대축구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덕분에 한방울 가족들이 함께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라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방울은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새터민 등 각자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함으로써 함께 세상을 만들어가는 단체이며, 한국어교실과 다문화주말농장과 같이 교육, 복지, 봉사등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