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이웃을 위한 밑반찬지원사업 실시

7.12 (수) / 울산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회장 신용일)는 12일, 울산적십자사 조리실에서 중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형편으로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진행됐으며, 봉사원들은 삼계탕과 여러반찬을 제작한 후 직접 취약계층 35세대를 방문하며 전달해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였다.

신용일 중구지구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든든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봉사원분들과 함께 삼계탕을 제작하였다. 앞으로도 중구지구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겠다.”라고 활동소감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제빵·세탁·반찬나눔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학성경로식당’운영을 통해 어버이날 행사등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