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의 후원캠페인

울산기업 2곳 참여

(윤문한 통증의학과, 미풍해장국 울산삼산본점)

7.7 (금) / 울산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7일, 대한적십자사 ‘마음이 따뜻한’ 캠페인에 참여한 기업이 있다고 알렸다. ‘마음이 따뜻한’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과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정기후원 프로그램이다.

먼저 남구 삼산로에 위치한 윤문한 통증의학과(대표 윤문한)는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의 정기후원인 ‘마음이 따뜻한‘ 캠페인에 동참하며, 매월 정기후원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문한 대표는 “의원을 운영하면서 아프신분들을 많이 치료하고자 노력해왔다. 지역사회에 아프지만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이 있다고 들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후원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두 번째 기업은 남구 돋질로에 소재한 미풍해장국 울산삼산본점(대표 김상훈)이며,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의 정기후원인 ‘마음이 따뜻한‘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영철 대표는 “가게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의 이웃 도움을 많이 받았다. 받은 도움을 어려운 이웃에게도 나누고 싶어 후원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의 ‘마음이 따뜻한’ 캠페인은 울산지역 내 위기가정의 생계, 주거, 의료지원 등 자립을 돕기 위해 참여하는 기업사회공인 캠페인으로, 대한적십자사는 해당 사업장에 현판 및 탁상형 명패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