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쿨매트 1,400세트 지원

7.10 (월) / 울산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는 10일, 혹서기 폭염 대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820만원 상당의 쿨매트 1,400세트를 지원했다.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측가능한 재난인 폭염에 대해 선제적 구호활동의 필요성을 반영하여 울산지역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400가구 대상으로 쿨매트를 제공하였다. 대상자 또한 울산 5개의 구군청과 연계하여 발굴 및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전체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 것에 있어 의미를 더했다.

채종성 울산적십자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을 덥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이번 쿨매트 지원 뿐만아니라 앞으로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울산적십자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재해구호법」 등에 근거하여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을 최소화하고 이재민의 구호하기 위한 구호품을 비치하고 재난구호봉사단을 편성, 운영하여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