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

서생지역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황금도시락 제작

7.5 (수) / 울산적십자 맛나눔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회장 이금조)는 5일, 울산적십자사 맛나눔터에서 결식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황금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적십자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에서 어려운 형편으로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려운 18세 미만의 서생지역 아동들이 제공되는 밑반찬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2회차 황금도시락은 닭도리탕, 깍두기, 소고기메추리알장조림, 일미무침, 김 그리고 과일을 제작하여 서생지역아동센터 20가구에 직접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았다.

이금조 울주군지구협의회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미래의 빛이 되어줄 아이들이 든든한 식단을 통해 성장하여 잘 자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울주군지구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적십자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제빵·세탁·반찬나눔 봉사활동은 물론 매 해 떡국나눔, 김장행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복구작업 및 이재민 구호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