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북 대학 RCY

행복배틀 프로그램 개최

7.4 ~ 7.5 (1박 2일) / 울산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은 7월 4일부터 5일까지 경북지사와의 교류활동을 위해 대학 RCY 22명이 행복배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울산, 경북 대학RCY 회원 간 교류를 확대하고 RCY프로그램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된 행복배틀 프로그램은 RCY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협동심을 함향하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진행된 행사는 제빵봉사활동인 나눔배틀, 쉘터숙박체험인 생존배틀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은 적십자 이념교육을 통해 인도주의 정신을 함양하여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역량을 쌓았으며 또한 전문강사의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수강을 통해 RCY로서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RCY행복배틀에 참여한 전영진 RCY 울산 연합회장은 “RCY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재밌었고, 이재민의 어려운 상황을 체험하고, 복지시설에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적십자사에서 운영 중인 RCY(Red Cross Youth)는 범세계적 청소년단체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적십자운동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울산적십자사 RCY는 해외봉사활동, 취약계층 지원활동, 환경지킴이 활동 등을 수행 중이며, 현재 105개교와 결단하여 약 5,900여명의 단원들이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