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재난취약계층 대상 혹서기 물품 지원 시행

6.27 (화) / 울산적십자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는 27일, 대한적십자사와 결연세대를 맺고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물품지원을 시행했다.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측가능한 재난인 폭염에 대해 선제적 구호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대면서, 울산지역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폭염에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12가구 대상으로 쿨매트를 제공하였다. 또한 울산 내 적십자봉사회의 봉사원들이 직접 해당가구에 전달하여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채종성 울산적십자사 회장은 “기후변화로 여름철 평균기온도 높아지고 폭염이 심화되면서 온도변화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물품지원을 진행했다. 모두가 다같이 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달려가는 울산적십자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 시행중인 결연지원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적십자봉사원들이 취약계층과 결연관계를 맺어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쌀과 부식품 등 기초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정서적 지원을 함께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