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RCY 물놀이 안전캠프 개최

6.24 ~ 6.25 / 블루원 워터파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는 24일부터 25일, 1박 2일동안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RCY단원들과 함께 물놀이 안전캠프를 개최했다.

여름철 물놀이 활동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급상황에 대처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엔 RCY단원 및 지도교사, 수상강사 등 총 60명이 참가하였다. 물놀이 안전캠프에서 RCY단원들의 단체 및 조별활동을 통해서 공동체의식과 협동심을 기르고,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 물놀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RCY단원들을 교육한 수상강사는 “여름철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겁고,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선 사전교육이 필요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RCY단원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수영능력을 향상시켜 스스로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적십자사에서 운영 중인 RCY(Red Cross Youth)는 범세계적 청소년단체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적십자운동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울산적십자사 RCY는 해외봉사활동, 취약계층 지원활동, 환경지킴이 활동 등을 수행 중이며, 현재 105개교와 결단하여 약 5,900여명의 단원들이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