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지구협의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지원사업

6.13 (화) / 울산적십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회장 신용일)는 13일, 울산적십자사 조리실에서 중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형편으로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한 끼 식사를 통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진행됐으며, 봉사원들은 돼지불고기, 메추리알장조림 36세트를 제작한 후 직접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며 전달해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였다.

신용일 중구지구협의회 회장은 “더워지는 여름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밥을 먹고 같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밑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활동소감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제빵·세탁·반찬나눔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학성경로식당’운영을 통해 어버이날 행사등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