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황금도시락’

적십자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 봉사활동

6.8 (목) / 울산적십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회장 이금조)는 8일,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봉사원 5명과 함께 울산적십자 맛나눔터에서 황금도시락을 제작하였다.

이번 황금도시락 봉사활동은 결식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황금도시락의 구성은 소불고기, 소세지야채볶음, 오뎅볶음, 일미볶음 등으로 제작하였고 서생지역아동센터에 연계된 20가구에게 직접 전달하여 아이들과 밝은 미소를 주고받았다.

이금조 울주군지구협의회장은 “한창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이 건강한 음식을 먹고 자라 우리 지역사회의 밝은 빛이 되길 바라기에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봉사원분들에게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인도주의 활동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적십자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제빵·세탁·반찬나눔 봉사활동은 물론 떡국나눔, 김장행사등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복구작업 및 이재민 구호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