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지구협의회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보듬이 사업 시행

6.7 (수) / 울산적십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회장 송연정)은 7일, 북한 이탈주민의 원활한 정착, 적응을 위해 소속 봉사원 10명과 함께 정착지원 보듬이 사업을 진행했다.

정착지원 보듬이 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며, 이번 밑반찬은 수육, 같이 먹을 수 있는 밑반찬들을 준비하여 직접 전달함으로써 맛있는 반찬과 함께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선물하였다.

송연정 동구지구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소외되지 않고 앞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길 바라며, 동구지구협의회는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과 사랑을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적십자 동구지구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정착지원 보듬이 사업 뿐만 아니라 환경정화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정착지원을 위한 플리마켓 개최, 정서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