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 전달식 진행

6.7 (수) / 신정동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은 7일, 신정 1동 복지사각지대의 3가구를 긴급지원 전달식을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긴급지원 대상가정 3가구 중 첫 번째 가정은 청각 이상으로 장기간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며 우울증을 앓고 있어 사회생활이 불가능한 1인가구이다. 두 번째 가정은 심장질환 및 당뇨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세 번째 가정은 뇌출혈 및 뇌경색으로 오랜 치료로 거주지를 잃어 생계유지가 어려워 긴급지원을 요청했다.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3가구를 발굴한 후 대한적십자사의 ‘위기가정 긴급지원’대상자로 추천하였으며, 울산적십자사의 심의위원회를 거친 이후 520만원 상당 맞춤형 긴급지원을 시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개인, 기업, 단체 등에서 기부하는 적십자회비 및 기부금으로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을 진행하면서 울산의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위기가정을 상시 발굴하여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의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