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

울주명지초등학교에 재난안전교실 개최

6.2 (금) / 울주명지초등학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 (회장 윤춘애)는 2일, 아이들의 재난에 대한 안전지식과 대처능력 향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재난안전교실을 울주명지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에 참여한 울주명지초등학교 2학년 45명 학생들 대상으로 체험형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높이고 재난안전사고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명지초등학교 학생들은 화재발생과 선박사고시 행동요령에 대한 지식과 특히 VR기기를 활용한 실습교육은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학생들의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윤춘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 회장은 “아이들은 재난이 발생하거나 목격할 시, 대처능력이 성인보다 어렵기 때문에 재난대처에 대한 지식과 실습경험이 꼭 필요하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는 울산광역시 민간단체 안전문화운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재난대응능력 강화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