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마음구호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6.2 (금) / 울산적십자사

재난 경험자들의 심리회복을 돕고 지원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재난심리회복센터는 2023년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청도 숲체원에서 진행되는 1박 2일 (2023.6.24.~2023.6.25.) 프로그램으로써 재난 (코로나 19, 교통사고 및 일상사고, 태풍, 집중호우 등)을 경험한 울산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2023년 마음구호 프로그램은 6월 16일까지 신청기간이며 숲체험과 해먹, 목공예와 심리안정화 등 집단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로 전화하거나 QR코드로 참여하면 된다.

한편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저번 울산 남구 항타기 전도사고의 재난경험자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서비스를 제공한바가 있으며 최근 아시아나기 비상문 개방 사고를 직접 경험한 소년체전 제주선수단 대상으로 울산교육청에서 심리회복 상담을 지원했으며 이에 대해 울산광역시 재난심리회복센터의 전문상담사 7명 또한 동원되어 학생들의 트라우마 회복 및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을 도왔다.

이와 같이또한 산불, 홍수, 태풍 등 각종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재난경험자들을 위해 재난심리회복 상담사들이 활동하며 방문상담과 전화상담(전화번호 : 052–210–9521)이 가능하고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