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 실시

5.26 (금) / 울산적십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회장 이금조)는 26일, 울산적십자사 조리실에서 소속 봉사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적십자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에서 어려운 형편으로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한 끼 식사를 통해 기운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돼지불고기, 어묵볶음, 열무물김치를 제작하여 직접 취약계층 40세대를 방문하며 사랑을 전달하였다.

이금조 회장은 “복지사각지대 등 지역사회에 아직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 곧 여름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생각하여 든든한 반찬과 밥을 전달하였다. 앞으로도 울주군지구협의회는 힘든 이웃을 돕기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활동소감을 전했다.

적십자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제빵·세탁·반찬나눔 봉사활동은 물론 매 해 떡국나눔, 김장행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복구작업 및 이재민 구호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