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두서면 주택 화재가구 구호물자 전달

5.25 (목) / 두서면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은 25일, 울산광역시 두서면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재 피해가구 대상으로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구호물자 전달의 지원대상은 두서면 화재 이재민 1가구이며, 총 2종류로 구성된 구호물품은 성별 구분에 따라 즉석밥, 생수 등 비상식량세트 1세트와 담요, 구호의류, 생활용품 등 긴급구호세트 1세트씩 제공되었다. 구호물품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직원이 직접 피해 가구에 전달하였으며, 울산적십자사는 필요 시 재난심리회복 지원을 통해 재난 피해에 빠르게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재해구호법」 등에 근거하여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 지정된 대한적십자사는 재난에 맞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호물품 비치·재난구호 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재난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