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

재난구호 활동가 교육 실시

5.24 (수) / 울산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회장 김희숙)은 24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서 지역사회의 평시구호와 재난 발생 시 활동가로서 구호활동을 하기 위해 소속 봉사원 50명을 대상으로 재난구호 활동가 교육을 개최했다.

재난관리책임기관인 대한적십자사에서 봉사회 대상으로 하는 활동가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앞으로 지역사회에 발생하는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 자원봉사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한 남구지구협의회 소속 적십자 봉사원들은 재난현장에서의 활동, 심리 건강, 구호 등 전문지식을 가지고 구호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남구지구협의회 회장 김희숙은 “곧 여름이 다가오면서 예상하지 못하는 재난이 발생할 경우 우리 남구지구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평소 교육받았던 지식을 활용하여 구호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다.”라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재해구호법」 등에 근거한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이재민을 돕기위한 구호물품 비축, 재난구호봉사단 편성 및 운영을 통해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