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생명사랑 나눔대회를 위한 사전교육 실시

5.22 (월) / 중구청 대회의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회장 신용일)는 22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7월 17일에 있을 생명사랑 나눔대회를 위한 사전교육 1차과정을 개최했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제고와 안전지식 함양을 통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기획된 생명사랑 나눔대회는 중구 주민자치협의회와 동천동강병원의 후원으로 7월 17일 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생명사랑 나눔대회는 울산 중구 내 13개 행정동, 총 65명이 경연대회에 참여하여 동별 심폐소생술의 적정여부 등을 평가하는 등 심폐소생술 보급을 확장하는데 의의를 둔다.

생명사랑 나눔대회는 각 행정동별로 나누어 4번의 사전교육일정이 마련되어 있으며, 금일 시행된 1차 사전교육의 대상은 학성동, 반구1동, 반구2동에 거주하는 주민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중구지구협의회 신용일 회장은 “자신 뿐만 아니라 이웃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심폐소생술의 방법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