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지원을 위한 플리마켓 개최

5.19 (금) / 울산 동구중앙아파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회장 송연정)는 19일,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들이 거주중인 현대중공업 사택 중앙아파트에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하였다.

이번 진행된 사랑나눔 플리마켓 행사는 동구지구협의회 소속 단위봉사회 임원진 20명이 참석하였으며 각 가정에서 필요한 물건을 무료로 가져가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동구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은 행사를 위해 생활용품, 주방집기, 기타잡화 등을 마련하였으며 이주민들을 위해 준비된 물건은 행사를 통해 모두 나눠졌다.

송연정 동구지구협의회 회장은 “매해 진행되고 있는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아프가니스탄 가족분들이 지역사회에 함께 어울리며, 같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지원 뿐만 아니라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자연사랑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