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울산시연합회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진행

5.17(수) / 울산적십자사 빵나눔터

한국생활개선울산시연합회(회장 김정숙)은 1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빵나눔터에서 소속 단원 15명과 함께 다문화가정을 위한 빵을 제작하였다.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생활개선 울산시연합회는 이번 제빵봉사활동을 통해 카스테라를 제작하였고 울주군다문화센터에 전달했다. 김정숙 회장은 “울주군에 많은 다문화가정이 생활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 다문화가정에게 전달함으로써 5월 가정의 날을 더욱 풍족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울산적십자사의 빵나눔터는 연간 약 300회 운영 중이며, 작년 한 해 총 2,300명이 참석하여 35,000명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담긴 빵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울산시연합회는 이번 제빵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통고추장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하는 등 공동체의 삶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