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적십자 RCY

사제동행 제빵봉사활동 실시

5.11 (목) / 울산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는 11일, RCY단원 및 지도교사 18명이 울산적십자사 1층 조리실에서 제빵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스승의날을 기념하여 시행한 이번 사제동행 제빵봉사활동은 성안초등학교, 외솔초등학교, 함월초등학교가 참여하였으며 빵 종류인 붓세를 제작하여 포장한 후 담당 지도교사에게 전달하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내었다.

RCY 단원들은 “선생님과 함께 빵을 만들었던 시간은 선생님과 더 가까워지는 좋은 기회였다. 또한 직접 빵을 만들어 선생님께 전달하면서 평소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적십자사에서 운영 중인 RCY(Red Cross Youth)는 범세계적 청소년단체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적십자운동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울산적십자사 RCY는 이번 제빵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3·1절 기념식 봉사활동, 해외봉사활동, 환경정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 중이며, 현재 152개교와 결단하여 약 5,700여명의 단원들이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