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하는 자선 바자회”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5.10 (수) / 울산적십자사 대강당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이기영)는 10일 자문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지사 대강당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문위원들이 평소 소장하고 있던 주방용품, 의류, 액세서리 등 애장품을 저렴하게 판매하였으며, 이날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700여만원은 고령노인, 취약아동청소년, 이주민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 맞춤지원에 사용된다.

이기영 위원장은 “우선 많은 시민들이 자선바자회를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으며, 자선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의 바자회는 2009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지금까지 약 2억 원의 수익금을 얻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였다. 또한 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은 25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약계층 사랑의 선물주머니 전달 뿐 아니라 정기회의를 통해 울산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안건을 상정하고 처리하며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아낌없는 후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