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7 (월) / 울산적십자사 1층 조리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회장 김희숙)는 17일, 울산적십자사 조리실에서 남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남구지구협의회의 밑반찬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형편을 가진 이웃들이 건강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봉사원들이 돼지불고기, 열무물김치 등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게 전달하였다.

김희숙 남구지구협의회 회장은 “이번 밑반찬 지원 사업을 하며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남구지구협의회가 되겠다.”라고 활동소감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제빵·세탁·반찬나눔 봉사활동과 매해 팥죽나눔, 김장행사, 시각장애인 어르신 대상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