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에 걸쳐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에서 초․중․고등학교 RCY단원 및 지도교사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도 에버랜드 체험캠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단체활동의 기회 제공을 통해 단원 간 친목도모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단원들은 체험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울산적십자사의 허정구 사무처장은 “활동에 참여한 RCY단원들이 서로 함께하며 보낸 시간이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라며, 우리 지사는 이번 활동 외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및 봉사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진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한 RCY는 범세계적 청소년단체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적십자운동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현재 울산지역은 152개교와 결단하여 약 5,700여명의 단원들이 활동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