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재난대응적십자봉사회,

재난대응이동통신 및 드론비행훈련 실시

3월 16일(목) / 울주군 상북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산재난대응봉사회(회장 김병기)는 16일, 울주군 상북면 일대에서 재난대응이동통신 및 드론비행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호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대비하고자 진행됐으며, 참가한 15명의 봉사원들은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시간 이동통신망 구축, 긴급재난대응차량 및 무선장비 운용, 드론 장비 조종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김병기 봉사회장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철저한 훈련과 학습을 통해 지역사회에 위험이 닥쳤을 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봉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재해구호법」 등에 근거하여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 지정된 대한적십자사는 재난에 맞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호물품 비축, 재난구호 봉사단 운영 등의 재난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