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

이웃사랑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 실시

3월 10일(금) / 울산적십자사 조리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회장 김희숙)는 10일, 울산적십자사 조리실에서 남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적십자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에서 어려운 형편으로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한 끼 식사를 통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진행됐으며, 봉사원들은 밑반찬 50세트를 제작한 후 직접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며 전달해 사랑을 나누었다.

김희숙 남구지구협의회 회장은 “봉사원들이 마음을 모아 만든 음식을 통해 이웃분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우리 남구지구협의회는 2023년에도 변함없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이웃분들에게 사랑을 전하겠다.”고 활동소감을 전했다.

적십자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제빵·세탁·반찬나눔 봉사활동은 물론 매 해 팥죽나눔, 김장행사, 시각장애인 어르신 대상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