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다운동행정복지센터,

위기가정에 긴급지원 시행

3. 6 (월) / 다운동 행정복지센터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6일,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을 통해 다운동 관내 위기가정 2가구에 4,800,000원의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

위기가정은 다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상담을 통해 직접 발굴했으며, 안과질환으로 인해 생계고를 겪고있는 가구와 교통사고로 인해 지체장애 4급 판정을 받고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게 된 가구가 긴급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울산적십자사는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기 위해 심의위원회를 거친 후 총 480만원의 생계비를 대상가정에 지원했다.

도움을 받게된 A씨는 “가장 힘든 순간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개인․기업․단체 등에서 기부하는 적십자회비 및 기부금으로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을 진행하면서 울산의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위기가정을 상시 발굴하여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의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