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적십자봉사회,

창립 45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진행

2. 23(목) / MH컨벤션 5층 비스타홀

울산적십자봉사회(신임회장 이창기)는 23일, MH컨벤션에서 봉사회 창립 45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 앞서 울산봉사회원들의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울산고래떡방협동조합의 신용일 대표가 540만원의 성금을, 울산적십자봉사회, 김석기 前울산적십자사 회장, 김후곤 동일금속 대표, 박윤석 미래이앤씨 대표, 김상종 세종솔루션 대표, 황태현 새한종합인쇄 대표가 각각 240만원의 성금을, 이중희 동양기전 대표가 200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또한 울산봉사회원들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17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기념식에 의미를 더했다.

이후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김상종 43대·44대 회장을 이어 이창기 신임회장이 울산적십자봉사회의 45대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이창기 신임회장은 “울산적십자봉사회의 창립 45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회장직을 맡게 되어 무척이나 영광이다.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1979년 결성된 울산적십자봉사회는 40여년 간 울산지역에서 사회봉사 및 구호활동을 펼쳐온 선임봉사회로, 연탄나눔·급식봉사·청소년 장학금지원·실버카 전달 등 아낌없는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