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산시협의회,

2023년도 정기총회 개최

2.13(월) / 울산적십자사 3층 대강당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윤춘애)는 13일, 김철 울산적십자사 회장,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 임영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장 등의 내빈과 적십자봉사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시협의회에서 100만원, 윤춘애 회장이 100만원, 강대종, 김광희, 정순임 부회장이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노력한 봉사원들을 대상으로 울산시장 표창장과 공로패 등이 수여됐다. 이후 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보고와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검토가 이뤄졌으며, 2023년도 임원선출 결과 윤춘애 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윤춘애 적십자봉사회 울산시협의회 회장은 “2022년, 각종 봉사활동의 현장에서 땀흘려주신 봉사원분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질 수 있었다. 올해도 역시 변함없는 봉사정신으로 이웃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는 울산지역 적십자봉사회를 대표하고있으며, 이재민 구호활동 및 결연봉사 등 울산 전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