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2023년도 제 1차 수상인명구조요원 신규과정 실시

2. 4(토) ~ 9(목) / 문수실내수영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4일부터 9일까지, 문수실내수영장에서 25명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총 48시간 과정의 수상인명구조요원 교육 신규과정을 실시했다.

인명구조요원 교육은 수영장 및 야외에서 일어날 수 있는 수상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처치를 통하여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 구할 수 있는 인명구조요원을 양성하기 위함이며, 수영 기술을 이용하여 익수자를 구조하는 기술, 구조장비 및 기구를 이용한 익수자 구조 방법, 익수자와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구조하는 방법, 응급처치법 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수료인원은 향후 자격검정시험에 합격한 후 인명구조요원으로서의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을 주관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수상안전강사봉사회의 이상윤 회장은 “생명을 살리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전국 각지에서 교육생이 모였다. 진심을 다해 교육에 임해주신 교육생분들과 강사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우리 강사봉사회는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