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청소년멘토링 해외봉사활동 발대식 개최

* 발대식 및 사전교육 : 2월 4일(토) ~ 5(일) / 울산적십자사

* 해외봉사활동 : 2월 6일(월) ~ 13일(월) 6박8일 / 캄보디아 프놈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5일, 삼성 지정기탁 청소년멘토링 해외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상 지역은 캄보디아로, 참가자들은 발대식 종료 후 6일 출국하여 13일에 귀국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멘토링 해외봉사활동은 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가 조를 이뤄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방향으로 진행되며, 대한적십자사 4개 지사(울산,경북,충남,전북)의 추천으로 42명의 RCY단원들이 참가자로 선정됐다.

활동에 참여하는 RCY 단원들은 캄보디아 적십자사와 연계하여 현지 학교 방문을 통한 지역 환경개선활동, 교육지원활동, 문화교류활동, 우정의선물 전달 등 다양한 해외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발대식에 앞서 멘토·멘티간 친목도모 및 봉사활동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1박2일간의 사전교육이 실시됐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단원 한 사람 한사람이 모두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봉사활동에 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길 바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단원들에게 의미있는 기억으로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