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나라온후원회,

소외된 이웃들 위한 결연물품 지원

1월 26일(목) / 울산적십자사

울산의 기업체 대표로 구성된 대한적십자사 나라온후원회(회장 유홍섭)는 26일, 적십자의 결연지원을 받고 있는 결연가구의 생활지원을 위해 마련한 성금으로 ‘사랑의 희망꾸러미’를 제작하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결연지원이란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적십자봉사원이 결연을 맺고 가정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정서적 지원과 기초생활물품 지원을 함께 시행하는 대한적십자사의 지원사업으로, 나라온후원회는 1,000만원의 성금을 마련하여 쌀, 라면,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를 직접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유홍섭 대한적십자사 나라온후원회 회장은 “추운 날씨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이웃분들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회원들과 함께 마련한 작은 선물이 생활하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9년 1월 결성된 대한적십자사 나라온후원회는 매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선물세트 전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긴급지원금 전달 등 아낌없는 나눔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