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1월 19일(목) / 동구청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회장 송연정)는 19일,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이수영 동구의회 부의장, 김철 울산적십자사 회장, 윤춘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산시협의회장 등의 내빈 및 동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동구지구협의회의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동구지구협의회에서 304만원, 송연정 회장이 100만원, 방어봉사회에서 100만원, 마성봉사회와 장미봉사회에서 각각 3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노력한 봉사원들을 대상으로 표창패 및 표창장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권명호 국회의원 표창장, 동구청장 표창패, 동구의회 의장 표창패 및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후 단위봉사회 신규임원에 대한 선임증 전달이 진행됐으며 2022년도 사업보고와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검토 등으로 총회를 마쳤다.

송연정 회장은 “2022년, 힘든일이 많았음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땀흘려주신 봉사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올해도 역시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가자.”고 기념사를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는 제빵·세탁·밑반찬 나눔 봉사활동과 더불어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들의 정착 지원 및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