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1월 18일(수) / 울산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회장 김희숙)는 18일, 전경술 남구 부구청장, 최신성 남구의회 의원, 김철 울산적십자사 회장 등의 내·외빈들과 남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남구지구협의회의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남구지구협의회에서 500만원, 김희숙 회장이 136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노력한 봉사원들을 대상으로 표창패 및 표창장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김기현 국회의원 표창장, 이채익 국회의원 표창장, 남구청장 표창패, 남구의회 의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후 단위봉사회 신규임원에 대한 선임증 전달이 진행됐으며 2022년도 사업보고와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검토 등으로 총회를 마쳤다.

김희숙 회장은 “우선 코로나19로 봉사활동에 제약이 많았음에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봉사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우리 지구협의회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적십자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제빵·세탁·반찬나눔 봉사활동은 물론 매 해 팥죽나눔, 김장행사, 시각장애인 어르신 대상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