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재난취약계층에 1,000만원상당 겨울나기 물품지원

2023. 1. 17(화) / 울산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17일, 울산 관내 재난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을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번 혹한기 물품지원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 지원을 실시하여 재난위험을 경감하고 이웃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1,0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은 각 구·군별로 적십자봉사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울산적십자사의 허정구 사무처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위해 모여주신 봉사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2023년에도 울산적십자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는 재난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재민의 구호하기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비치하고 재난구호봉사단을 편성,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