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

적십자봉사원 송년행사 개최

12월 20일(화) / 울산시티컨벤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윤춘애)는 20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철 울산적십자사 회장, 임영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장과 각 지구별 회장 등 350여명의 적십자봉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봉사원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행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적십자봉사원들을 격려하고 내년에도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활동에 공적이 있는 봉사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신 모든 봉사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시의 정책도 함께 빛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으며,

윤춘애 시협의회장은 “우리 적십자봉사원들은 내년에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울산에서 활동중인 4,628명의 적십자봉사원들은 2022년, 12,469명의 재난피해자들을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펼쳤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5,272가구와 결연을 맺어 결연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제빵·급식·세탁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총 56,455시간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