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RCY위원회,

정기총회 및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전달

울산RCY위원회(위원장 배경철)는 19일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위기가정 맞춤지원, 재난구호활동 등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23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울산의 초·중·고·대학교 221개교 7,000여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적십자(RCY)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는 RCY위원회는 매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희망나눔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역시 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전달식에서 배경철 RCY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가장 소중한 자산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위원회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희망나눔성금이 울산 내 어려운 형편으로 꿈을 펼치고 있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됐으면 하며, 우리 위원회는 내년에도 역시 청소년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