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적십자사-울산혜인학교,

사회공헌활동 위한 업무협약 체결

12. 6(화) / 혜인학교 교장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와 울산혜인학교(교장 박옥례)는 6일,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내 인도주의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적십자(RCY)활동을 통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공동추진, 생명 보호를 위한 응급·수상 안전교육 보급 등 희망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여 더욱 따뜻한 울산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가한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전국 최대 공립특수학교인 울산혜인학교와 함께하게 되어 무척이나 든든한 마음이다. 양 기관이 가진 장점을 접목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힘쓰겠다.”고 전했으며,

박옥례 울산혜인학교 교장은 “청소년적십자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우리 학교는 학생들이 사회봉사와 나눔의 실천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