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21지구,

연말맞이 소외된 이웃들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12월 6일(화) / 울산적십자사

국제로타리3721지구(총재 김길자)는 6일, 연말을 맞이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로타리 3721지구 2022-23년도 지구보조금 2,500만원의 기부금으로 진행됐으며, 봉사활동은 로타리클럽 회원 50명을 포함해 총 60여명의 봉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많은 이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김장김치 10kg 685박스를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달됐으며, 특히 취약계층 가구는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적십자봉사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응원과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국제로타리3721지구의 김길자 총재는 “올해가 가기 전, 회원분들과 함께 의미있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 오늘, 모두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김치가 이웃분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2016년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후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카 후원, 헌혈자 픽업서비스 차량 후원,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키트 전달 등 울산시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