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중구·중구의회,

2023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전달

12. 2(금)

2023년도 적십자회비모금이 12월 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울산광역시 중구와 중구의회는 구민들을 대표하여 2023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하며 울산광역시를 위한 희망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 전달식은 중구를 대표하여 김영길 중구청장, 중구의회를 대표하여 강혜순 의장, 그리고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중구민들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활기를 넣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은 “ 더욱 살기좋은 도시가 되길 바라며 의회에서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상을 밝히는 착한마음, 적십자회비’ 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대한적십자사의 2023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은 12월 1일부터 내년도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 구호 활동과 울산지역 내 취약계층지원,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안전교육보급 등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