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적십자사,

재난취약계층 위한 비상식량세트 제작 및 전달

11월 18일(금) / 울산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18일,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을 통해 ‘재난취약계층 대상 비상식량세트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즉석밥 및 레토르트 식품, 통조림 등으로 구성된 1,500만원 상당의 비상식량세트는 한국수출입은행에서 후원한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제작 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시행중인 범국민 나눔캠페인 ‘누구나 봉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울산시민 30여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비상식량세트 300세트가 마련됐으며, 완성된 비상식량세트는 적십자봉사원들이 재난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응원과 함께 전달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재난은 약자에게 더욱 가혹하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오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발걸음해주신 시민여러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울산지사는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