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창립 117주년 기념 연차대회 개최

11월 16일(수) 15:00 / 울산광역시청 본관 2층 대강당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7주년을 맞아 16일, 울산광역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명예회장인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이용균 울산교육청 부 교육감, △박성민,이채익,권명호,서범수 국회의원실 관계자, △김철 적십자 울산지사회장, △이수만, 김석기, 김명규 前회장, △대표수상자와 가족, △적십자 임직원과 유관인사 등 총 550명이 참석했다.

창립 117주년을 기념해 적십자 울산광역시지사는 그동안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묵묵히 봉사해온 총 711명에게 정부 표창 및 적십자 표창을 수여했고, 대표수상자 34명이 김두겸 울산광역시장과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김철 적십자 울산광역시 지사회장으로부터 표창을 직접 수상했다.

특히 이날 본 식에 앞서 대한적십자사 포장인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한 김남희 금화불고기 대표는 적십자사의 고액기부클럽인 RCHC(Red Cross Honors Club)에 가입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안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한 해였다고 생각한다. 우리지사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서로가 서로를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안전교육법을 시민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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