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뜨는적십자봉사회,

소외된 이웃들 위한 사랑의 김치전달

11월 7일(월) / 대현동 행정복지센터

해뜨는적십자봉사회(회장 차미정)는 7일,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속 봉사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현동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치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세대가 건강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봉사원들은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김치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해뜨는적십자봉사회의 차미정 회장은󰡒겨울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특히나 더 힘든 계절이다. 해뜨는적십자봉사회에서 이웃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김장김치를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8년 결성 이후 남구 대현동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해뜨는적십자봉사회는 급식,제빵,세탁봉사는 물론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송편만들기·삼계탕만들기 행사, 겨울이불 지원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