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적십자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위한 ‘누구나 봉사 캠페인’ 진행

11월 6일(일) / 울산적십자사 빵나눔터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6일, 대한적십자사에서 시행중인 범국민 나눔캠페인 ‘누구나 봉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울산시민 20여명과 함께하는 사랑의 제빵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제빵봉사활동은 오전·오후 시간대로 나누어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봉사 참여자들은 적십자봉사원들의 도움을 받아 붓세 빵 400세트를 제작한 후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은 “주말, 가족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싶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저희들이 정성껏 만든 빵을 드시고 이웃분들이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셨으면 하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 따뜻한 울산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의 ‘누구나 캠페인’은 올해가 가기 전 누구나 한 가지 의미 있는 일을 실천하자는 취지의 범국민 참여캠페인으로, 전국 적십자 15개 지사와 혈액원, 7개 적십자병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울산적십자사는 제빵실·조리실·세탁실을 운영을 통해 일반시민 및 각종 기업·단체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