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봉사원 역량강화교육 개최

11월 1일(화)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1일, 적십자봉사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원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및 보수교육를 실시했다.

교육은 신규 적십자봉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기본교육과 기존 봉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으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심리적 응급처치, 자원봉사 교육, 수혜자의 입장 헤아리기 등 봉사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기획됐다. 또한 기본교육에 참가한 봉사원들에게는 국내·외 적십자운동 및 적십자봉사회 활동에 대한 안내가 함께 이뤄졌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이웃들을 위해 발걸음해주신 모든 봉사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이 봉사활동을 펼치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산지역에는 4천여명의 적십자봉사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평시 봉사원들은 결연가구 방문·제빵·조리·세탁봉사를 시행하는 한편 울산지역 내 재난발생 시 구호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