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

시각장애인복지증진대회 봉사활동 시행

10월 31일(월) / 울산광역시청 및 태화강 둔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회장 김희숙)는 31일, 소속 봉사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3회 세계흰지팡이의 날 기념 울산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지원하기위한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6월, 시각장애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효 잔치’ 행사를 개최하기도 한 적십자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는 울산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제 43회 세계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식장 및 행사장 안내 · 중식 배식 · 행진 안내요원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김희숙 남구지구협의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답답하셨을텐데, 오늘 행사가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 우리 봉사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적십자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제빵·세탁·반찬나눔 봉사활동은 물론 매 해 팥죽나눔, 김장행사, 시각장애인 어르신 대상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