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 선물

-‘사랑의 효잔치’ 행사 개최-

10월 24일(월) / 문수컨벤션웨딩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회장 이금조)는 24일, 문수컨벤션웨딩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서범수 국회의원, 김철 울산적십자사 회장, 윤춘애 적십자봉사회 울산시협의회장 등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어르신 180명을 위한 ‘사랑의 효잔치’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23회째 진행중인 울주군지구협의회의 ‘사랑의 효잔치’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야외활동의 기회가 마땅치 않았던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여흥의 시간을 제공하여 삶의 활력을 드리고자 마련됐으며, 행사는 울주군청과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다.

봉사회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식사를 제공했으며, 식사 후 특별공연의 시간까지 가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어르신들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내내 봉사원들이 각자 어르신들을 전담하며 곁을 지켜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금조 적십자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장은 “오늘 행사에 많은 분들이 자리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봉사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행사가 어르신들의 기억속에 오래오래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