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적십자사-신정1동 행정복지센터,

위기가정에 긴급지원 시행

10. 7(금) /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와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대한유화의 후원으로 진행된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을 통해 신정1동 관내 위기가정 1가구에 86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긴급지원 대상가정은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발굴했으며, 배우자의 뇌출혈 발병으로 인해 근로활동에 제약이 생겨 생활고에 빠진 후 지속적인 월세체납으로 강제퇴거당하는 위기상황에 놓여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울산적십자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과 대한유화의 후원으로 마련된 860만원의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을 받은 A씨는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개인․기업․단체 등에서 기부하는 적십자회비 및 기부금으로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을 진행하면서 울산의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위기가정을 상시 발굴하여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의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