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

울산적십자사 명예의전당 등재

10월 6일(목) / 울산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6일, 대우여객자동차(공동대표 김익기, 박재권)와 우리버스(대표 김익기)의 명예의전당 등재식 행사를 진행했다.

울산적십자사의 1층 로비에 위치한 명예의전당은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한 고액기부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벽면으로, 대우여객자동차와 우리버스는 각각 누적 3,000만원 이상을 기부해 울산적십자사의 명예의전당에 등재됐다. 또한 등재식 행사 종료 후, 두 회사의 우수리봉사단은 이웃들을 위한 제빵봉사활동까지 함께 실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익기 대표는 등재식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이렇게 기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사는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울산시민들의 든든한 길동무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여객자동차와 우리버스는 지난 2019년 7월, 울산적십자사와 「희망풍차 나눔버스」 협약 체결을 통해 사랑의 연탄나눔봉사, 제빵봉사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전 승무원이 적십자사의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이수한 후 안심버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편안과 안전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